강릉에서 커피마시기 - 카페 브라질

추석연휴를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오래간만의 나들이라 엄마가 엄청 즐거워하셔서 덩달아 즐거웠던 가족여행입니다

분명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날씨가 매우 맑음이었는데요…
강릉쪽으로 가니 점점 비가 내리네요..
심지어 서울보다 기온도 10도나 낮아서 서울에서 입고간 반팔옷이 너무 춥게 느껴졌습니다 ㅜㅜ

방금전까지 고기를 먹고 배가 엄청 부른 상태라 케이크는 한 개만 ??

한 개만 먹을수는 없죠 … 밥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니까요 ^^

오면서 빵집에 들러 엄청나게 많은 빵을 구매한 건 안비밀 ㅎㅎ

분명 같은 날입니다 ^^

강릉은 바람불고 비가 엄청 내렸는데 홍천휴게소는 너무도 맑음이네요 ㅎㅎ
홍천 휴게소에 들렀다가 찍은 뱃살 나이 테스트 ~~

숨꽉참고 간신히 20대 통과 ~~ 살아있네 ㅎㅎ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