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과 성령 강림하신 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일요일에 예배한다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생각이 과연 맞는 이야기일까요??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있어서 예배일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목숨을 잃었던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31ㅈ아 15절)
따라서, 만일 저들의 주장이 옳다면, 성경 어딘가에는 그런 이유때문에 예배일이 바뀌었다는 가르침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 강림이 일요일에 이루어졌으므로 예배일을 안식일(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꾸라
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의 주장대로 성경에 없는 말을 지어낸 것입니다
안식일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지 (출애굽기 20장 8-11절)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아닙니다
또한 오순절의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의 부활이나 성령 강림으로 인해 안식일이 다른 날로 바뀌어야 합니까??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려면 부활절을 지키면 될 것이고
성령 강림을 기념하려면 오순절을 지키면 됩니다
천지창조의 역사가 바뀌지 않는 한 안식일이 다른 날로 바뀔 수는 없습니다
기념하는 내용이 완전히 다른 날 때문에 예배일을 안식일에서 일요일로 바꾸어야 한다는 저들은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저들의 주장은 안식일이 무엇을 기념하는 날인지도 제대로 깨닫지 못한 무지에서 나온 것입니다
저들의 주장대로 예배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면 =>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성도들이 일요일 지키기를 원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성도들이 안식일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은
마지막 날까지 우리가 안식일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이유을 내세우더라도 안식일 대신 일요일에 예배해야 한다는 주장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 강림이 일요일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예배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