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를 맞아 급하게 숙소를 찾다보니 충청남도 홍성까지 가게 되었는데요..홍성시내에서 차를 타고 20분은 가야하는 곳에 위치한 해든펜션에서 하루를 묶게 되었습니다여기가 숙소입니다주인 부부가 기르는 강아지도 있구요주변의 풍경이 정말 한가로운 시골 풍경입니다마을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구요…새소리 또는 가끔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릴뿐입니다주인 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기르고 있는 다육이입니다이렇게나 붉은 빛을 띄는 다육이는 첨 봤습니다맘씨 좋은 주인 부부는 다육이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고 하며 선물로 주셨습니다깨끗한 숙소에.. 마음씨 좋은 주인 부부…고즈넉한 분위기…서울에서 나고 자란 저는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힐링 타임이었습니다조용히 휴가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